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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예약 방법, 하는 방법, 사찰 찾는 방법, 프로그램 종류

by 메즈 2021. 5. 14.

가끔은 세상의 소음이 지긋지긋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그냥 하루 이틀 쯤 씨끄러움을 훌훌 뒤로 놓아두고 떠나고 싶어집니다. 🙄

 

출가니 번뇌니 거창한이유는 사실 필요 없습니다.

잠시 한 숨 돌리고 싶을때, 새벽 공기가 맡고 싶을 때, 템플스테이를 한 번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

저는 종교는 없지만 종종 마음을 환기시키러 템플스테이를 떠난답니다.

 


번뇌, 煩惱
1.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운 것.
2. (불교), 심신을 괴롭히는 노여움·욕망 따위의 망념(妄念). 누(漏). 염오(染汚). 진로(塵勞).

 

번뇌란 인간의 심신을 어지러뜨리는 상태나 마음이라고 합니다.

뭔가 잡음이 가득할 때 조용한곳에 가서 책도읽고 사색도하고, 명상도 하면서 하룻밤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템플스테이, 어디서 하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막막하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템플스테이 닷컴이 도와드립니다.

https://www.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를 위한 행복여행

www.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사이트 둘러보기

4차산업혁명 시대라 그런가 템플스테이도 편리하게 통합사이트를 제공하네요.

템플스테이 닷컴에 들어가시면 체크인, 체크아웃 날짜, 그리고 지역별 템플스테이 가능한 사찰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호텔스컴바인처럼 정말 편리하게 구성되어있어요. 😂

요즘 대세인 VR사찰투어도 가능한가보네요.


템플스테이 날짜, 지역으로 예약하기

날짜중심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여기 나온 절 말고도 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찰 정보를 보면, 사찰별 특징, 프로그램 특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날짜 아래를 보시면 지역별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참가가 가능한 날짜와 지역을 함께 선택하시면 가까운 곳을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유형선택을 하시면 휴식형, 체험형,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1박2일정도 시간을 내기 힘드시다면 당일형 체험도 괜찮겠죠?

 

 

템플스테이 참가 프로그램 종류

템플스테이는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 으로 나뉘어있어요.😁

 

휴식형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수행을 하고 쉬는 코스 입니다.

다만 정해진 공양시간(식사시간), 경내에서 큰소리내지 않기 등의 기본 예절은 지켜주셔야 해요.😃

휴식형이라도 사찰둘러보기나 차담시간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에 따라 새벽 예불을 꼭 참석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 예불:사찰에서 아침과 저녁에 불보살(佛菩薩)에게 예배하는 의식을 예불(禮佛)이라 하는데, 사찰마다 약간 차이가 있다. 아침 예불을 하기 전에 천지 만물을 깨우고 도량을 청정하게 한다는 뜻으로 목탁을 치면서 사찰 주위를 도는 도량석
(道場釋)을 하는데, 이때는 주로 《천수경(千手經)》을 독송하거나 아미타불 또는 관세음보살을 부른다.

 

체험형은 휴식형에 프로그램을 결합한 수행코스입니다.

휴식형과 마찬가지고 공양시간 등의 규칙은 동일하고 새벽 예불이 필수코스인곳도 있습니다.😮

그 외에 연등만들기, 염주 꿰기, 108배 체험, 명상프로그램, 스님과의 차담시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이 인상적입니다.

절마다 나와있는 프로그램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꽃:연못의 진흙에서 자라지만 거기에 물들지 않고 맑은 꽃을 피우므로 흔히 청정(淸淨)을 상징한다. 또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비로자나불의 정토를 연화장세계라고 한다. 그 부처는 천 개의 잎을 가진 연화좌에 앉아 있는데, 그 잎 낱낱은 낱낱의 세계를 상징하고, 그 낱낱의 세계에 100억 국토가 있다고 했다. 사찰 건물과 불탑·승탑 등을 주로 연꽃으로 장식하는데, 이것은 극락에 가서 연꽃 속에 다시 태어나려는 극락왕생의 염원이 담겨 있다.


 * 염주(念珠)를 수주(數珠)라고도 한다. 실에 보리수 열매나 수정 구슬 등을 여러 개 꿰어 그 끝을 맞맨 것으로, 불보살에게 절하거나 염불할 때 엄지손가락 끝으로 한 알씩 넘기면서 그 횟수를 세기도 하고, 또 마음을 가라앉힐 때 엄지손가락 끝으로 한 알씩 넘기기도 한다. 구슬 수는 108번뇌를 상징하는 108개를 비롯해서 다양한데, 15개 남짓한 것을 단주(短珠) · 합장주(合掌珠)라고 한다.

 

당일형은 말 그대로 한나절 정도 절에서 머물며 프로그램,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그 외에 단기출가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인상적이었던 건 일주일살기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일주일을 절에서 보내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도심 근처의 절에서는 절에서 일주일정도 출퇴근을 하며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절에 따라 조계종, 태고종 등 종파가 다르고 그에따라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자기에게 조금 더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시면 좀 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템플스테이 예약 및 결재방법

마음에 드는 절과 프로그램을 클릭하시고 들어가면 상세예약, 상세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요.일정과 참가 인원을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눌러주세요.

 

회원예약도 가능하고 비회원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니까 가입에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되요!상세한 정보를 입력하시고 결제하기를 누르시면 되는데요.

 

계좌이체, 실시간계좌이체, 그리고 카드결제도 가능해요!

👉*단 카드결제는 이렇게 카드결제 표시가 있는 절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결제가 끝나셨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템플스테이를 떠나시면 됩니다.

 

 

그럼 템플스테이를 통해 좋은 시간 만들기를 바라며, 모두 성불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