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유채꽃1 [제주도 가파도] 호젓한 섬 가파도 휘적휘적 한 바퀴 걷기 제주도 남쪽, 운진항에서 15분. 배를 타면 북적한 제주에서 한 걸음 떨어져 느긋하게 걷기 좋은 섬 가파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바퀴를 걷는데 느리게 걸어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한 섬입니다. 봄에는 푸릇푸릇한 청보리가 가득하다고 하네요. 제주도 서귀포시 운진항에서 15분이 채 되기 전에 도착한 섬 가파도. 차분하고 조용한 게 정말 제맘에 쏙 들어요. 느긋하게 기다렸다 배에서 마지막으로 내려 섬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11:00에 운진항에서 출발해 14:20 가파도에서 다시 나오는 배 티켓을 끊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간 남짓, 가파도를 한 바퀴 돌아보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둘레길이 잘되어있어요, 중간에는 올레길 도장도 찍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도 있지만 걷는 게 좋.. 202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