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피크닉세트를 충동적으로 구입하고,
5월 20일이 넘어서야 런치박스를 사고싶어 이곳저곳을 둘러봤지만 품절😅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전화를 돌려본 결과
아직 런치박스가 남아있다고!?😋
간김에 빅맥베이컨 신제품도 먹어보고 7,500원에 런치박스를 구입해보았다.😎
빅맥베이컨을 먹으면서 런치박스도 바로 언박싱 시작
왠지 참깨빵 위에 순쇠고기 패티 두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피클, 양파까지~ 올라간것을 보니 빅맥을 본딴 디자인인듯🤔
맥도날드의 컬러인 노랑과 빨강이 섞인 로고도 예쁘게 찍혀있다.
굿즈박스 디자인은 맥도날드가 정말 예쁘게 하는듯🤭
박스안에는 이렇게 런치박스가 들어있다.
겉박스와 동일한 빅맥 모양의 원통형 런치박스!
빅맥두개를 쌓은것을 형상화 한 듯한 디자인
참깨빵 뚜껑이 인상적이다.😂😂
빅맥두개를 합치면 더블빅맥? 언젠가 한 번 조합해서 도전해볼까 ㅋㅋㅋ
사용온도범위는 0~120'c니까 일반사용만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오븐 등등에는 사용하면 안되는 용도라는것을 알 수 있다.
조심조심예쁘게 쓰란 뜻??😎
대가리를 뚜껑을 따보았다.
원통형의 디자인 그래도 상당량의 음식이 들어갈듯
내부뚜껑은 나름 밀폐기능도 있어서 튼실하다!?
두 세사람 먹을 간식, 한끼 도시락을 싸기에는 충분할듯.
도시락싸서 여자친구랑 놀러가고싶은 부분! (아 근데 없었지😥)
프렌치프라이를 다 먹고 남은 종이용기를 넣어봄.
용기째로는 잘 안들어가는데 감자튀김은 충분히 들어갈 듯
높이도 빅맥이 딱 들어갈 정도인데, 설마 이것은 빅맥 전용 런치박스였다는 뜻!?!?!?
비슷한 가격이면 다이소에서 락앤락통도 사고 옵션은 많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7,500원에 언젠가 쓸 예쁜 도시락통을 샀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집에 예쁜 쓰레기가 하나 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들고 피크닉을 가야지😅
내 돈주고 산 후기입니다.